왜 ‘골든타임’이 중요한가?

“아직 들리니까 괜찮다”는 생각이 가장 위험한 이유

보청기 상담을 하다 보면 가장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.
“아직은 괜찮은 것 같아요.”
“조금 더 나빠지면 그때 하려고요.”

하지만 현장에서 수많은 사례를 접하다 보면, 이 말이 보청기 효과를 떨어뜨리는 가장 큰 이유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그 이유는 바로 보청기에도 ‘골든타임’이 있기 때문입니다.


보청기 골든타임, 정확히 언제일까?

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난청을 자각한 후 6개월에서 1년 이내, 이 시기가 보청기 착용의 골든타임입니다.

중요한 건 ‘청력 수치’가 아니라 뇌가 아직 소리를 잘 기억하고 있느냐입니다.


난청은 귀의 문제가 아니라, 뇌의 문제입니다

많은 분들이 난청을 단순히 “귀가 나빠져서 안 들리는 상태”라고 생각합니다.
하지만 실제로는 조금 다릅니다.

  • 귀: 소리를 받아들이는 역할

  • 뇌: 소리를 말과 의미로 해석하는 역할

난청이 시작되면 귀로 들어가는 소리 자극이 줄어들고, 뇌는 점점 소리를 해석하는 일을 덜 하게 됩니다.

이 상태가 지속되면
✔ 소리는 들리는데 말이 또렷하지 않고
✔ 특히 여러 사람이 말할 때 더 힘들어지며
✔ 결국 대화를 피하게 되는 상황으로 이어집니다.

이 과정을 **청각 박탈(Auditory Deprivation)**이라고 합니다.


골든타임을 놓치면 왜 문제가 될까?

난청을 방치하면 단순히 ‘안 들림’에서 끝나지 않습니다.

보통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칩니다.

① TV 볼륨이 점점 커진다

→ 가족이 먼저 불편함을 느낍니다.

② 말소리가 뭉개져 들린다

→ “소리는 들리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”는 표현이 나옵니다.

③ 대화를 피하게 된다

→ 모임, 회의, 전화 통화가 부담스러워집니다.

④ 뇌의 청각 처리 능력이 떨어진다

→ 나중에 보청기를 착용해도
“생각보다 별로다”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.

이 단계까지 진행되면 보청기의 문제가 아니라 착용 시기를 놓친 결과인 경우가 많습니다.


보청기 착용 시기에 따른 실제 차이

✔ 골든타임 착용 (난청 자각 후 6개월~1년)

  • 뇌가 아직 소리를 기억하고 있음

  • 보청기 적응 속도 빠름

  • 말소리 이해도 회복률 높음

  • “생각보다 편하다”는 반응이 많음

 가장 만족도가 높은 시기입니다.


✔ 조금 늦은 착용 (2~3년 방치)

  • 보청기 효과는 분명히 있음

  • 다만 적응 기간이 길어짐

  • 초기에는 소리가 시끄럽게 느껴질 수 있음

  • 재활과 반복 조절이 중요

전문가 관리 여부에 따라 결과 차이가 큽니다.


✔ 너무 늦은 착용 (5년 이상 방치)

  • 말소리 이해 회복에 한계

  • 보청기에 대한 기대와 현실의 차이 발생

  • 사회적 고립, 우울감 동반 가능성

  • 치매 위험 증가와도 연관

 “왜 이렇게 불편하지?”라는 불만이 생기기 쉬운 시기입니다.


‘아직 괜찮다’는 말이 가장 위험한 이유

보청기는 청력이 완전히 나빠진 뒤 하는 기계가 아닙니다.

보청기는 뇌의 청각 기능을 유지하고 훈련하는 도구입니다.

그래서

  • “아직 들리니까”가 아니라

  • “아직 뇌가 적응할 수 있을 때”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
이런 신호가 보이면, 이미 골든타임은 시작됐습니다

아래 항목 중 몇 개라도 해당된다면 보청기 상담과 청력검사를 미루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
  • TV 볼륨이 가족보다 항상 큼

  • “뭐라고?”라는 말을 자주 함

  • 여러 사람이 말하면 잘 안 들림

  • 전화 통화가 유난히 힘듦

  • 자막 없이는 TV 시청이 불편함

  • 대화 후 유난히 피곤함을 느낌


 

보청기는 늦게 시작할수록 적응이 어렵고, 일찍 시작할수록 삶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.

“조금 더 나빠지면 하겠다”는 선택이
나중에는 가장 아쉬운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.

혹시 지금 “보청기 해야 하나?”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그 순간이 바로 보청기 골든타임의 입구일지도 모릅니다.

윤소희 청능사 청능사
작성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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